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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쿄의 낡은 일본 가옥의 독채, 통칭 “떡집”. 집의 주인은 잡문필가로, 고서점을 운영하는 아츠코(톤코). 여주인은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방황하는 여성들을 맞아들인다. 오늘도 인생에 탐욕스럽고 식욕이 왕성한 여자들의 몸과 마음을 채우며, 맛있고, 즐거운 연회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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